1대 1 트레이드로 유니폼을 바꿔입은 전광인(왼쪽)과 신호진[OK저축은행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OK저축은행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남자 프로배구 현대캐피탈과 OK저축은행이 베테랑 아웃사이드 히터 전광인과 아포짓 스파이커 신호진을 맞바꾸는 트레이드를 단행했습니다.

OK저축은행은 현대캐피탈로부터 전광인을 받는 대신 신호진을 내주는 1대 1 트레이드에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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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광인은 2024~2025시즌 종료 후 FA 자격을 얻어 현대캐피탈과 재계약했지만, 다음 시즌부터 OK저축은행 유니폼을 입고 코트에 나서게 됐습니다.

특히 과거 한국전력 시절 지도를 받았던 신영철 OK저축은행 신임 감독과 다시 만나게 됐습니다.

2013년 신인 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한국전력에 지명된 전광인은 입단 첫 해 V리그 신인상 수상을 시작으로 네 차례 '베스트7'에 선정됐고, 챔피언결정전 MVP까지 받은 리그 대표 '공수 겸장' 선수입니다.

2022년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 1순위로 OK저축은행 지명되며 프로무대에 입성한 신호진은 2년 차 시즌인 2023-2024시즌 주전 아포짓 스파이커로 활약하며 팀의 챔피언결정전 준우승을 이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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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국(koo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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