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부동산 문제 관련 공약 발표하는 김문수 후보청년 부동산 문제 관련 공약 발표하는 김문수 후보

(서울=연합뉴스) 박동주 기자 =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경선 후보가 22일 서울 여의도 대하빌딩 선거 사무소에서 청년 부동산 문제 관련 공약 발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5.4.22

pdj6635@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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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부동산 문제 관련 공약 발표하는 김문수 후보

(서울=연합뉴스) 박동주 기자 =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경선 후보가 22일 서울 여의도 대하빌딩 선거 사무소에서 청년 부동산 문제 관련 공약 발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5.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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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경선 후보는 "대학가 반값 월세존, 1인형 아파트·오피스텔 공급 확대, 생활 분리 세대 공존형 주택 보급 등 3대 정책으로 청년세대 부동산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대학교를 거쳐 취업부터 결혼 후 출산까지 연계하는 청년 맞춤형 부동산 정책이 필요하다"며 이같이 공약했습니다.

김 후보는 "주요 대학가의 기숙사 수용률은 18%에 불과하고 인근 원룸은 지나치게 비싸다"며 "대학가 인근 원룸촌의 용적률·건폐율을 완화해 민간 원룸 주택이 반값에 공급되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공공주택의 10% 이상을 1인 가구 맞춤형으로 건설해 특별공급할 것"이라며 "오피스텔은 세제상 중과 대상 주택 수에서 제외하고 10년 이상 보유 후 처분 시 매년 5%씩 세액공제를 해주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세대 공존형 아파트'는 공공택지의 25%를 돌봄 시설이 갖춰진 공존형 아파트로 조성해 출산한 부부가 부모 세대와 독립해 생활하면서도 함께 살 수 있도록 하는 구상입니다.

김 후보는 "부모 세대가 기존주택을 처분하면 자식 세대와 함께 특별가점을 부여하는 '결합청약제도'도 신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문수 #청년 #주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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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동(trigger@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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