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시우가 PGA 투어 RBC 헤리티지에서 공동 8위에 올라 올 시즌 첫 톱10 진입에 성공했습니다.
김시우는 오늘(21일)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힐턴 헤드 아일랜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3타를 잃어 최종합계 12언더파 272타, 공동 8위로 대회를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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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김시우의 최고 성적은 지난 2월 AT&T 페블비치에서 작성한 12위로, 올해 들어 가장 좋은 성적을 냈지만 결과는 아쉬웠습니다.
김시우는 한 타차 단독 선두로 4라운드를 출발했지만 전반 9개 홀에서 한 타도 줄이지 못한데 이어 후반 홀에서 보기 두 개에 더블보기까지 나오며 우승 경쟁에서 밀려났습니다.
반면 임성재는 4라운드에서 4타를 줄여 최종합계 11언더파 공동 11위로 순위를 끌어올렸습니다.
우승은 저스틴 토머스에게 돌아갔습니다. 한 타차 공동 2위로 출발한 토머스는 최종합계 17언더파로 앤드루 노백과 연장전에 돌입했고 연장 첫 홀에서 버디를 잡아 우승했습니다.
2022년 PGA 챔피언십에서 우승 이후 3년 만에 정상에 오른 토머스는 우승 상금 360만 달러, 우리돈 약 51억2,640만원도 거머쥐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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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은(r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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