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해양경찰서 제공]


강릉항 앞바다에서 표류하던 레저보트 승선원 2명이 해경의 도움으로 무사히 구조됐습니다.

강릉해양경찰서는 오늘(20일) 낮 12시 45분쯤 강릉항 북동쪽 4㎞ 해상에서 기관 고장으로 멈춰 선 레저보트 A 호의 구조 요청을 접수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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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해경은 곧바로 구조인력과 장비를 급파해 신고 접수 3분 만에 현장에 도착, 승선원 2명을 무사히 구조했습니다.

당시 승선원들은 모두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있었으며 건강에 이상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강릉해경 관계자는 선박운항자가 위급한 상황이 발생할 경우 자신의 정확한 위치를 구조기관에 알려주는 해양안전 애플리케이션 '해로드'를

통해 신고가 이뤄져 신속한 대처가 가능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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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현(idealtyp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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