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식당 주인을 흉기로 찌르고 도주하다 검거된 노점상이 구속됐습니다.
충남 천안서북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로 70대 A씨를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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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지난 16일 오후 1시 30분쯤 천안시 서북구 성정동의 한 식당에서 주인 50대 B씨를 흉기로 찌르고 도망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B씨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범행 장소 인근에서 A씨를 발견하고 현행범으로 체포했습니다.
B씨는 복부를 크게 다쳤으나 응급수술을 받아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피해자의 식당 앞에서 트럭 노점을 운영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A씨가 술을 마신 뒤 직접 흉기를 구입해 식당에 혼자 있던 B씨를 찾아간 것으로 보고 정확한 범행 동기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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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현(idealtyp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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