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지난 2월 전남 여수 해상에서 침몰한 제22서경호 선체에서 숨진 선원이 추가로 발견됐습니다.

오늘(20일) 오전 9시 5분쯤 여수시 삼산면 하백도 동쪽 해상 수심 80여m 해저에 가라앉은 서경호 조타실에서 시신 1구가 발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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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습 당국은 시신을 인양해 여수 신북항으로 이송하고 있으며, 신원 확인 절차를 거친 뒤 가족들에게 시신을 인계할 방침입니다.

전남도는 최소 1명 이상의 실종자가 선내에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중 수색 전문업체와의 계약 만료일인 오는 27일까지 수색에 속도를 내기로 했습니다.

서경호는 지난 2월 9일 여수 해상에서 침몰해 승선원 14명 중 9명이 구조되거나 발견됐고 이 가운데 5명은 숨졌습니다.

나머지 승선원 5명 가운데 2명이 발견되면서 남은 실종자는 3명이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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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준(haj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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