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제공]


이번주 미국 워싱턴DC에서 한미 재무, 통상 장관이 동시에 참여하는 통상 관련 '2+2' 고위급 협의가 열립니다.

기획재정부와 산업통상자원부는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이번주 미국 워싱턴에서 미국과 2+2 통상협의('Trade Consultation')를 가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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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측에서는 최근 무역 협상 전면에 나선 스콧 베선트 재무장관과 무역 정책 수립과 협상 책임자인 제이미슨 그리어 미국 무역대표부 대표가 협상자로 나서며, 한국 측에서는 경제 사령탑인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과 통상 수장인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참여합니다.

이번 협의는 미국 측의 제안에 의해 이루어지게 되었으며, 현재 세부 일정 및 의제는 미국 측과 조율 중에 있다고 정부는 설명했습니다.

최상목 경제부총리는 G20 재무장관 회의와 국제통과기금(IMF) 춘계회의 참석차 오는 22일(화)에 미국으로 출국하며 안덕근 장관은 다음날은 23일(수) 오전 미국으로 출국할 예정입니다.

#한미관세 #재무 #통상협의 #고위급협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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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이(hanj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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