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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이 전날 훈련 중 KA-1 공중통제공격기에서 떨어뜨린 기총포드(gunpod)를 수거했습니다.

공군은 오늘(19일) "오전 6시부터 HH-60 헬기 1대와 병력 270여 명을 동원해 낙하 예상지역 탐색을 실시했으며 영월군 주천면 산악지대에서 떨어진 기총포드 2개를 수거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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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총포드는 기관총을 탑재한 일종의 케이스입니다.

공군은 함께 떨어진 빈 연료탱크 등에 대한 탐색·수거작업은 궂은 날씨 탓에 내일(20일) 지속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또한 "민간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며 "이번 사고로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데 대해 송구하게 생각한다"고 했습니다.

어제(18일) 오후 8시 20분쯤 야간 모의사격 훈련 중이던 KA-1 공중통제공격기에서 기총포드 2개와 빈 외장 연료탱크 2개가 떨어지는 사고가 났습니다.

공군은 곧바로 참모차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사고조사위원회를 구성하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공군 #KA_1 #공중공격통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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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원(jiwoner@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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