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거관리위원회 관악청사 화단에 붉은 천과 '부정 중앙선관위'라고 쓴 물체 등을 파묻은 무리를 경찰이 외국인으로 특정하고 조사 중입니다.
서울 관악경찰서는 오늘(19일) 건조물 침입 등의 혐의로 남성 1명과 여성 4명 등 외국인 5명을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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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지난 15일 오전 7시 15분쯤 선관위 관악청사 화단에 '부정 중앙 선관위'라고 적힌 흰 플라스틱 물체와 '빅토리'(Victory)가 적힌 붉은 천을 묻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신고가 접수됐을 때 이들은 이미 출국 상태였던 걸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이들의 소재를 파악해 출석 요구 등의 절차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선관위 #경찰 #부정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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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홍(reds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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