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3 비상계엄 당시 일부 언론사에 단전·단수를 지시했다는 의혹을 받는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이 경찰에 출석해 밤샘 조사를 받고 이튿날 귀가했습니다.
경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단은 어제(18일) 오후 2시쯤 이 전 장관을 내란 혐의 피의자로 소환 조사한 뒤 약 18시간이 지난 오늘 아침 귀가시켰습니다.
ADVERTISEMENT
이 전 장관은 계엄 당시 소방청에 한겨레, 경향신문, MBC 등 일부 언론사에 단전·단수를 지시한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은 이 전 장관에게 윤석열 전 대통령으로부터 단전·단수 지시를 받았는지, 이를 이행했는지 등을 캐물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로부터 해당 사건을 이첩받은 경찰은 지난 2월에는 이 전 장관의 자택과 집무실 등을 압수수색한 바 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한채희(1ch@yna.co.kr)
당신이 담은 순간이 뉴스입니다!
- jebo23
- 라인 앱에서 'jebo23' 친구 추가
- jebo23@yna.co.kr
ⓒ연합뉴스TV,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ADVERTISEMENT
이 기사 어떠셨나요?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시각 주요뉴스
사회 최신뉴스
-
19분 전
-
33분 전
-
1시간 전
-
1시간 전
-
1시간 전
많이 본 뉴스
- 연합뉴스TV
- 포털
- 유튜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