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주유소 휘발유와 경유의 주간 평균 가격이 10주 연속 동반 하락했습니다.
오늘(19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4월 둘째 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는 직전 주 대비 L당 13.8원 내린 1,644.8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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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유 평균 판매 가격은 전주 대비 13.6원 낮은 1,511.2원이었습니다.
이번 주 국제유가는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일부 품목 상호관세 면제 결정과 관세 협상 진전 발표, OPEC+의 보상 감산량 상향 조정 등으로 올랐습니다.
수입 원유 가격 기준인 두바이유는 직전 주보다 2.5원 오른 66.9달러였습니다.
국제 휘발유 가격은 2.8달러 오른 73.7달러, 국제 자동차용 경유는 2.6달러 상승한 80.9달러로 집계됐습니다.
대한석유협회 관계자는 "지난주 국제유가 하락 폭에 비해 올해 상승 폭이 미미해 향후 2주간 국내 주유소 가격도 약세를 보일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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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효인(hij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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