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월 역대 최다 기록을 세웠던 카드론 잔액이 지난달에는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18일)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9개 카드사(롯데·BC·삼성·신한·우리·하나·현대·KB국민·NH농협카드)의 지난 3월 말 카드론 잔액은 42조3,720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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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다였던 전월 말(42조9,888억원)보다 약 6천억원 감소한 것으로, 카드사들이 통상 3·6·9·12월 등 분기 말 진행하는 부실채권 상각 등에 따른 결과로 풀이됩니다.
카드론 잔액 외 대환대출과 결제성 리볼빙 이월잔액, 현금서비스 잔액 등도 모두 줄었습니다.
카드론을 갚지 못해 카드론을 빌린 카드사에 다시 대출받는 대환대출 잔액은 3월 말 기준 1조3,762억원으로 전월 말(1조6,843억원)보다 약 3천억원 줄었고, 현금서비스 잔액도 6조7,104억원으로 전월(6조7,440억원)보다 소폭 감소했습니다.
결제성 리볼빙 이월잔액 또한 6조8,787억원으로 전월(7조613억원)보다 약 2천억원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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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한별(good_star@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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