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급변하는 통상 환경에서 수출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정부 차원에서 철저히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 대행은 오늘(18일) 미국 애틀랜타에서 열린 세계 한인비즈니스대회에서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대신 읽은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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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대행은 "지금 한미 간에는 통상 현안을 중심으로 정부의 고위급 대화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며 "이번 비즈니스 대회를 통해서도

한미 양국 인사들이 깊은 대화를 나누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또 "'한상(韓商) 경제권으로의 도약'이라는 이번 대회 슬로건은 의미가 매우 크다"며 "한상 경제권을 통해 생산과 소비, 투자와 인력 이동, 공급망 구축이 활발히 이뤄진다면 대한민국 경제의 지평은 한층 넓어지게 될 것"이라고 했습니다.

한 대행은 "정부는 재외동포청을 중심으로 기업인 여러분이 더 높이 도약할 수 있도록 정책적, 제도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한덕수 #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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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숙(js17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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