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악의 산불'로 기록된 경북 산불 산림 피해가 9만여 ㏊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이는 역대 최악으로 평가됐던 2000년 동해안 산불 산림 피해 면적의 4배에 달하는 수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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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경북 의성과 안동, 청송, 영양, 영덕 등에서 파악한 산림 피해 면적은 축구장 약 14만개 크기와 맞먹는 9만 9천여(9,289㏊)㏊로 파악됐습니다.
앞서 산림청은 산불 진화 완료 후 산불영향 구역을 4만 5천여㏊(4만5,157㏊)로 발표한 바 있습니다.
산불영향구역은 산불 피해 예상 면적으로, 통상 실제 피해 면적은 산불영향구역 보다 적게 나타나지만, 이번 경북 산불 피해 산림 면적은 산림청 발표 면적보다 2배 높게 나와 이례적이란 평가를 받습니다.
#경북산불 #산림피해 #산림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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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훈(daegura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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