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해양경찰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경북 포항해양경찰서는 오늘(17일) 러시아산 킹크랩 등을 공해상에서 옮겨 싣고 몰래 들여온 운반선 선장 A씨와 기관장, 운반선 선주, 브로커

등 4명을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관세)과 수입식품안전관리특별법 위반 등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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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밀수한 물품을 운반해 보관하고 판매한 3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3월 1일 동해 공해상에서 외국 선박으로부터 러시아산 레드킹크랩 4,300㎏ 받아 포항 구룡포항으로 들여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킹크렙 #공해상_밀수 #포항해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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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훈(daegura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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