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경찰청 제공]


유령 법인을 만들어 수백억대 보이스피싱 범죄수익금을 세탁한 일당 20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전남경찰청은 사기와 범죄수익은닉 혐의로 보이스피싱 자금 세탁조직의 총괄 수거책 56살 A씨 등 12명을 구속하고, 8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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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 등은 지난해 10월부터 유령 법인을 설립해 상품권 거래를 가장하는 수법으로 250억원 상당의 보이스피싱 범죄수익금을 세탁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현금 1억 3,000만원과 범행에 사용한 통장과 체크카드 45매 등을 압수했습니다.

또 해외로 도피한 조직 총책을 추적하고 있습니다.

#보이스피싱 #자금세탁 #범죄수익금 #유령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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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인(ki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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