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제공]


해외에서 불닭볶음면 돌풍을 이어가고 있는 삼양식품의 시가총액이 어제 처음으로 7조원을 넘어선 데 이어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삼양식품 시총은 오늘(17일) 종가 기준 7조509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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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삼양식품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1% 오른 93만2천원으로 마쳐 종가 기준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고, 삼양식품의 시총은 7조208억원으로 처음으로 7조를 돌파했습니다.

오늘 종가는 0.4% 상승한 93만6천원으로 최고가를 다시 갈아치우며 주당 100만원이 넘는 '황제주'를 넘보고 있습니다.

한편 삼양식품은 수출이 전체 매출의 80% 이상을 차지해 미 관세정책으로 인해 미국 수출에 차질이 생기는 것 아니냐는 우려를 낳은 바 있지만, 지난 10일 미국의 상호관세 90일 유예 발표에 주가가 10.8% 급등했고 1분기 실적 기대감 속에 6거래일 연속 상승하면서 93만원선까지 올라섰습니다.

#삼양식품 #불닭볶음면 #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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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하(jjun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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