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교육청이 오늘(16일) 청렴한 교육 행정을 실현하기 위한 '2025년 종합청렴도 향상 대책'을 발표했습니다.
대책은 ▲ 청렴 추진체계 확립 ▲ 부패 취약 분야 개선 ▲ 소통 기반 청렴 행정 ▲ 공익제보 보호 등 4대 전략으로 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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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체적으로 교육청은 '청렴 오행 프로젝트'를 통해 운동부, 방과후학교, 현장학습 등 교육 분야 내 5대 부패 취약 영역을 집중적으로 개선하기로 했습니다.
운동부 관련 부패 근절을 위해 불법 찬조금 전담 조사팀을 신설하고 모바일 신고 시스템도 도입합니다.
사립학교 재정 집행에 대한 사이버 감사와 부정 수급 점검을 강화하고, 부정 청구 시 최대 5배의 제재 부가금을 부과할 방침입니다.
이외에도 교육감이 직접 주재하는 청렴 전략회의, 청렴 마일리지 제도, 청렴 서한문 발송, 공직자 대상 청렴 교육 등을 추진합니다.
정근식 교육감은 "청렴은 서울교육의 생존 조건"이라며 "갑질과 부패 문화를 반드시 뿌리 뽑겠다"고 강조했습니다.
# 서울시교육청 # 청렴도 # 찬조금 # 갑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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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광빈(june8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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