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공항에서 이륙을 준비하던 에어서울 항공기에서 승객이 비상문을 무단 개방한 사건과 관련해, 국토교통부가 항공 보안 체계 점검에 착수했습니다.
국토부는 비상문 인접 좌석 배정 기준, 승객 안내 절차, 이륙 전 통제 체계 등을 점검하고, 승무원 보안 훈련 강화 방안도 검토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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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2023년 아시아나 여객기에서도 유사한 사건이 발생해, 승객의 이상 행동을 식별하는 절차가 교육 지침에 포함된 바 있습니다.
한편 이번 사건은 인명 피해나 기체 손상이 없어,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 조사 대상에는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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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강(kimsook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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