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속열차 KTX에 그룹 에스파 멤버 '카리나'의 생일 축하 광고가 걸렸습니다.
하루 수십만 명이 이용하는 KTX의 객실 내 모니터에 약 20초 분량으로 카리나의 생일을 축하하는 광고가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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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카리나의 생일인 4월 11일을 기념해 팬들이 자발적으로 준비한 광고로 '해피 카리나 데이'라는 문구로 시작해 "카리나의 모든 것을 사랑합니다"라며 축하의 뜻을 담았습니다.
현재 카리나의 생일 축하 광고는 8일부터 전국을 오가는 KTX 내부에 설치된 5천여개의 모니터 영상에 노출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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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길현(whit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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