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와 한국야구위원회가 손을 잡고 울산을 야구 거점 도시로 만들기 위해 협력합니다.

울산시는 오늘(11일) 김두겸 울산시장과 허구연 한국야구위원회 총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의 야구 거점도시 육성과 공동협력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업무 협약은 오는 10월 15일부터 19일간 울산 문수야구장 등에서 열리는 '울산-한국야구위원회(KBO) 가을 대전(폴리그) 국제야구대회'를 세계적 명문대전으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이와 더불어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한국 야구의 경쟁력 강화, 야구 인프라 구축, 지역경제 활성화에 공동 협력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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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동흔(east@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