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공강하 훈련 중 부상해 치료를 받아오던 육군 간부가 숨을 거두는 안타까운 일이 벌어졌습니다.

육군은 지난 8일 고공강하 훈련 중 입은 부상으로 숨진 육군 중사 A씨를 한 계급 추서하고 오늘(11일) 영결식을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A 중사는 지난 8일 이천의 한 부대에서 고공강하 훈련 중 착지 과정에서 다쳐 군 헬기로 병원에 이송됐지만 치료를 받다 숨졌습니다.

육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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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원(jiwoner@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