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카오는 프랑스 파리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본부에서 열린 '중소기업의 디지털화 지원 이니셔티브' 회의에서 소상공인 상생 사례 '프로젝트 단골'을 소개했다고 밝혔습니다.
프로젝트 단골은 카카오가 꾸준히 진행 중인 전통시장 및 지역 상권의 디지털 전환 지원 사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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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화 상생사업 리더는 회의에서 "지금까지 212개 전통시장과 15개 지역 상권을 지원했으며, 지난해 우수시장으로 선정된 시장들은 각각 1만 명 이상의 단골 고객을 확보했다"며 그간 성과를 소개했습니다.
이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유통학회의 공동 연구에 따르면, 프로젝트 참여 전통시장은 3년 평균 매출이 미참여 시장 대비 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습니다.
서울 북촌 계동길 상인회 김용조 회장도 참석해 “카카오 덕분에 하루 1만 명이 오가던 골목상권에서 5천 명 이상을 단골 고객으로 확보하고, 온라인 소통도 시작할 수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전통적인 방식에서 디지털 상거래로 전환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며, 상인들이 디지털 도구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자신감을 얻었다”고 말했습니다.
#카카오 #소상공인 #상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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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욱(DK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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