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자료사진]


프로농구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가 김태술 감독을 경질했습니다.

소노 구단은 10일 “어려운 시기에 팀을 맡아 준 것에 대해 감사하지만, 선수와 구단의 미래를 위해 김태술 감독 해임이라는 결단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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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 폭행 논란으로 사퇴한 김승기 감독의 후임으로 지난해 11월 24일 4년 계약을 맺은 김태술 감독은 이로써 고양 소노와 137일간의 짧은 동행을 끝마쳤습니다.

지난 시즌 김태술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44경기에서 소노는 14승 30패, 승률 0.318을 기록했습니다.

고양 소노는 “김 감독 경질로 공석이 된 자리에 적합한 후임을 물색 후 이른 시일 내에 선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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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호(hox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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