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이특이 사생팬으로 인한 피해를 호소했습니다.
이특은 오늘(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집안 무단 침입. 요즘도 정신 나간 사생팬들이 있다는 게 놀라운데 벌써 두 번째입니다"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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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한 번 더 그럴 경우 신상 공개 및 경찰에 신고하겠습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이특은 그동안 수차례 사생팬으로 인한 피해를 알려온 바 있습니다.
2012년에는 "군 입대 하루 전까지 사생팬들이 날 계속 따라온다. 오늘은 그냥 좀 두지"라고 호소했었고, 2017년엔 사생팬들 때문에 자신의 휴대폰 번호가 유출됐다며 "새벽만큼은 전화랑 메시지는 자제 부탁드린다"라고 토로했습니다. 하지만 피해는 계속 돼 2020년에는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이 사생팬의 전화로 강제 종료된 적도 있습니다.
2005년 슈퍼주니어로 데뷔한 이특은 '쏘리 쏘리', '미스터 심플' 등의 히트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고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활약했습니다.
#이특 #슈퍼주니어 #사생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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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형석(codealph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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