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시 울주군 울주문화재단은 오늘(9일) 울주군청 문수홀에서 2025 울산옹기축제 주민 참여자와 단체 대표 150여 명을 대상으로 축제 성공 개최를 위한 발대식과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이순걸 울주군수를 비롯해 울주외고산옹기협회 서종태 회장과 허진규 교수, 울주군·온양읍 여성단체협의회장, 주민기획단 ‘옹해야’, 서포터즈 옹기즈 등 15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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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 발대식에서는 주민기획단 위촉장 수여와 함께 울주군·온양읍 여성단체협의회장의 ‘안전 먹거리 서약식’, 성공개최 퍼포먼스가 진행됐으며, 2부 오리엔테이션에서는 프로그램 세부 내용 및 CPR 안전교육 등 프로그램 안내가 이루어졌습니다.
울산 유일의 문화관광축제인 ‘울산옹기축제’를 주최·주관하는 울주문화재단은 올해에는 주민주도형 축제, 지속 가능한 축제를 이루기 위해 주민 기획단을 중심으로 한 참여 프로그램을 강화했습니다.
지난해 7~8월 개최한 축제 아카데미 수료자를 대상으로 구성된 주민기획단 ‘옹해야 2기’를 비롯해 12개 읍·면 주민자치 공연단, 주민 참여 공연·체험단, 서포터즈 옹기즈 등 주민이 참여할 수 있는 축제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했습니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울산 옹기축제는 울산 유일의 대한민국 대표 문화관광축제 중 하나”라며 “전통 옹기 문화를 보유한 울주 군민들의 높은 참여도가 최고의 축제를 만든 일등 공신”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올해 제25회째를 맞는 '2025 울산옹기축제'는 국내 최대 옹기 집산지인 외고산 옹기마을에서 오는 5월 3일(토)부터 5일(월)까지 사흘간 열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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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현(leey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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