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 만의 단독 저서…"빛의 혁명과 민주당 노력 기록으로 남겨야"



대권 도전을 위해 당 대표직에서 물러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전 대표가 조기 대선을 앞두고 책을 펴냅니다.



이번 신간은 이 전 대표가 8년 만에 출간하는 단독 저서입니다.

출판사 오마이북에 따르면 이 전 대표의 신간 '결국 국민이 합니다'는 오늘(9일)부터 예약 판매를 시작해, 오는 15일 정식 출간됩니다.

책은 12·3 비상계엄 선포 이후 벌어진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정국에서 이 전 대표가 내놓은 주요 메시지와 소회가 담겼다고 출판사는 설명했습니다.

이 전 대표는 책 머리말에서 "내란에 저항하고 민주주의를 구해낸 위대한 국민들의 '빛의 혁명'과 우리 민주당의 노력을 기록으로 남겨둘 필요성을 느꼈다"고 출간 이유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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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희(ego@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