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자료사진]


행정안전부는 오는 6월 3일 치러지는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위해 '공명선거지원상황실'을 개소했다고 오늘(9일) 밝혔습니다.

상황실은 행안부와 지방자치단체 소속 공무원, 경찰 등 13명으로 구성되며, 지자체 선거인명부작성 등 사무를 지원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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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이달 중순부터 89명, 내달 중순부터는 491명을 투입해 지자체 공무원이 선거 중립 의무를 지키고 있는지 감찰합니다.

SNS를 통한 특정 후보 지지 또는 비방 등 공직선거법 위반행위도 집중적으로 살피고, '공직선거비리 익명신고방'을 운영해 지자체 공무원의 선거 관여 행위가 확인되면 엄정 조치한다는 방침입니다.

이날 개소식에 참석한 고기동 행정안전부 장관 직무대행은 “유관기관과 협조 체계를 구축하여 선거중립 위반 및 사건·사고에 신속하게 대응하는 등 공정하고 깨끗한 선거관리를 위해 상황 관리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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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아(ku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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