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제 북한군 10여 명이 동부전선 군사분계선을 침범했다 돌아간 사건과 관련해 강원도가 대책 마련을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강원도는 입장문을 내고 이번 사건은 명백한 정전협정 위반이며, 우리 군의 즉각적인 경고방송과 경고사격은 국민의 생명과 국토를 지키기 위한 정당한 조치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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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정부와 우리 군에 "북한의 위협에 대응해 경계태세를 최고조로 강화할 것을 주문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강원도는 정부의 대응과 별도로 긴급안보대책 회의를 열고 자체적인 경계태세 강화 방안 등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한편 합동참모본부는 어제 오후 5시쯤 북한군 10여 명이 고성 동부전선 비무장지대 이남으로 침범했다가 우리 군의 경고사격 후 북상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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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현(idealtyp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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