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내일(9일) 대선출마 선언에 맞춰 세 번째 저서인 '분노를 넘어'를 출간합니다.

이 책에는 김 지사의 흙수저 스토리부터 경제부총리, 기재부 예산실장, 청와대 비서관 등을 지내면서 겪은 일화, 경기도지사이자 대선주자로서의 비전 등이 담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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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지사는 책 초반부에서 분노와 반란 등의 키워드로 어려웠던 어린 시절을 회상합니다.

빚으로 인해 쫓기듯 청계천 무허가 판잣집으로 옮긴 가난한 어린 시절을 그렸고, 장남의 무게로 이른 취업을 해야만 했던 20대를 회고했습니다.



이후 공직에 입문하게 된 계기부터 본인이 겪은 학벌에 대한 차별, 경제부총리까지의 기억, 2022년 2월 당시 대선 후보였던 윤석열 전 대통령을 만난 일화 등 다양한 에피소드가 담겼습니다.

또 책에는 자신의 공직관과 공직생활에서 물러나야 할 때를 기록해 기존 공직자들과 공직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에게 올바른 공직자의 자세가 무엇인가에 대한 메시지를 던졌습니다.

김 지사의 저서 '분노를 넘어'는 내일부터 예약 판매를 시작합니다.

서승택 기자 taxi226@yna.co.kr

#김동연 #경기도지사 #자서전 #분노를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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