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지역 1위 건설사 대흥건설이 법정관리 신청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대흥건설은 서울회생법원에 회생절차 개시 신청을 준비 중에 있다고 어제(7일) 공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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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에 소재한 대흥건설은 지난해 시공능력 평가 96위를 기록해 처음으로 100위권에 진입한 시공사입니다.
또 지난해 건설공사 실적신고 결과 3,002억7,500만 원을 기록해 대한건설협회 충북도회 내 1위에 2년 연속 올랐습니다.
건설 경기 불황으로 지난 1월 신동아건설(시공능력 58위)을 시작으로 올해 상반기에 건설사들의 회생절차 개시가 줄을 잇고 있습니다.
1월에는 대저건설(103위), 2월에는 삼부토건(71위), 안강건설(116위), 대우조선해양건설(83위·2022년 기준), 삼정기업(114위), 3월에는 벽산엔지니어링(180위), 4월에는 이화공영(134위)이 기업회생절차를 신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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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미(smj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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