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나라 17세 이하 남자 축구대표팀이 인도네시아에 덜미를 잡혔습니다.
23년 만의 우승을 노리는 백기태호는 한국시간으로 오늘(5일) 오전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의 프린스 압둘라 알파이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아시아축구연맹(AFC) U-17 아시안컵 조별리그 C조 1차전에서 후반 추가시간 에반드라 플로라스타에게 결승 골을 내주고 인도네시아에 0대 1로 졌습니다.
한국은 21개의 슈팅을 난사했지만 유효슈팅은 3개에 그쳤고 인도네시아는 단 5개의 슈팅을 했지만 유효슈팅 2개, 그 중 하나를 골로 연결 시키는 결정력을 보였습니다.
남자 U-17 대표팀 간 맞대결에서 한국이 인도네시아에 패한 것은 처음으로 앞선 맞대결에서는 2승 1무를 기록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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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길현(whit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