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 창원시와 창원시설공단, 프로야구단 NC다이노스가 최근 창원NC파크에서 발생한 구조물 추락 사망사고 수습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창원시는 오늘(3일) 보도자료를 내고 3개 기관이 합동대책반을 구성·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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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동대책반은 사망사고 원인을 규명하고, 창원NC파크에 대한 안전점검 등 재발방지 대책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또 명확한 사고 원인 규명을 위해 관계기관의 조사에도 적극 협조하기로 했습니다.
아울러 사망사고 유가족과는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최대한의 예우를 해나가겠다고 전했습니다.
이들 3개 기관은 내일(4일)부터 창원NC파크 시설 전반에 대한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합니다.
창원시와 창원시설공단은 이와 별도로 창원축구센터 등 유사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도 함께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합동대책반 측은 "각 기관 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철저한 안전점검을 해나가겠다"며 "재발방지 대책을 신속히 마련해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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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준(haj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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