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항공이 항공기 엔진 교체를 통해 운항 안전성 강화에 나섰습니다.
제주항공은 4월 1일 오후, 김포국제공항 주기장에서 B737-800 항공기 1대의 엔진 교체 작업을 실시했습니다.
ADVERTISEMENT
이번 교체는 항공기 정비 주기에 따라 사전 계획된 작업으로, 기존 엔진을 예비 엔진으로 바꾸는 방식으로 진행됐습니다.
항공기 엔진 교체는 단순한 부품 교환이 아닌, 기체 성능과 안전 운항을 유지하기 위한 핵심 정비 절차입니다.
제주항공은 미국 연방항공청(FAA)과 유럽항공안전청(EASA) 승인을 받은 제작사 매뉴얼에 따라 정비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승객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정비 역량을 지속 강화하고 있다”며 “정확한 기준과 절차에 따른 엔진 교체를 통해 신뢰할 수 있는 운항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습니다.
제주항공은 중정비가 필요한 항공기 엔진을 매년 10대 이상 정비하고 있습니다.
2023년에는 18대, 지난해에는 14대의 엔진을 해외 MRO 전문업체에서 점검한 바 있습니다.
#제주항공 #항공안전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김수강(kimsookang@yna.co.kr)
당신이 담은 순간이 뉴스입니다!
- jebo23
- 라인 앱에서 'jebo23' 친구 추가
- jebo23@yna.co.kr
ⓒ연합뉴스TV,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ADVERTISEMENT
이 기사 어떠셨나요?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시각 주요뉴스
경제 최신뉴스
많이 본 뉴스
- 연합뉴스TV
- 포털
- 유튜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