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 확대를 위해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 입주기업을 모집합니다.

글로벌비즈니스센터는 중기부가 세계 주요 교역거점에서 운영하는 기관으로 미국 뉴욕, 중국 베이징, 베트남 호찌민 등 14개국 21개 지역에 설치돼 있습니다.

ADVERTISEMENT



글로벌비즈니스센터에 입주하면 현지 사무공간이 제공되고, 비입주기업도 수시로 공유오피스를 활용할 수 있습니다.

또 현지 정착을 위한 법률, 회계, 노무 등에 관한 자문 서비스와 국가별 시장 특성 등을 고려한 특화 프로그램도 참여할 수 있습니다.

국가별 현지 전문가와 선배 진출기업 등이 참여하는 해외멘토단을 구성해 국내 수출 초보 기업 대상으로 해외 진출 온라인 세미나, 후속 상담 등도 지원합니다.

미국 관세 조치에 따른 피해기업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관세 피해기업에는 입주 평가 시 최고 수준인 가점 10점을 부여할 예정입니다.

입주 공간 부족으로 대기해야 하는 경우에는 공유오피스를 최대 4개월까지 활용할 수 있도록 우대하고, 대기 기간에도 입주기업과 마찬가지로 법률·회계·노무 등 현지 자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입니다.

입주를 희망하는 기업은 중진공 누리집(https://www.kosmes.or.kr)에서 신청할 수 있습니다.

이순배 중기부 글로벌성장정책관은 "센터별 특화 프로그램과 해외멘토단 운영 등을 고도화해 중소·벤처기업의 해외 진출을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중기부 #중소기업 #중진공 #해외진출 #미국관세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한지이(hanji@yna.co.kr)

당신이 담은 순간이 뉴스입니다!

ⓒ연합뉴스TV,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ADVERTISEMENT

이 기사 어떠셨나요?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많이 본 뉴스

  • 연합뉴스TV
  • 포털
  • 유튜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