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남권 산불 사태에 내일(27일) 예정됐던 국회 본회의가 취소됐습니다.
의장실에 따르면 우원식 국회의장은 산불 비상 상황에 따른 여야 요청으로 본회의를 열지 않기로 결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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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여야는 내일 이번 달 마지막 본회의를 열기로 합의했습니다.
하지만 영남 지역을 중심으로 대형 산불이 나흘째 이어지면서 피해 복구·지원에 집중하기 위해 본회의를 미룬 것으로 보입니다.
#본회의 #산불 #국회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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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효인(hij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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