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대한불교 조계종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은 경북을 중심으로 산불 피해가 커지는 상황에 "문화유산의 보호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도 생명이 가장 우선되어야 한다"라고 담화문을 발표했습니다.

진우스님은 "구조와 진화대원의 안전을 먼저 생각해주길 바라며 재난 지역의 사찰에서는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 달라"라고 당부했습니다.

이어 "화마로 유명을 달리하신 희생자분들의 극락왕생을 발원한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조계종은 산불 이재민과 피해 사찰을 지원하기 위해 다음 달 30일까지 종단 산하 공익기부재단 아름다운동행 인터넷 홈페이지(www.dreaminus.org)와 전화(02-737-9595)을 통해 특별모금을 실시한다고도 알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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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형석(codealph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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