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울주군 산불 발생 나흘째인 오늘(25일) 진화율이 98%까지 도달하면서 주불 진화 기대가 커지고 있습니다.
산림 당국은 오늘(25일) 날이 밝으면서 헬기 15대를 동원해 주간 진화 작업을 재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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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지자체 소속 공무원과 산림청 직원 등 인력 2,400여명도 투입됐습니다.
새벽 5시 기준 진화율은 98%, 잔여 화선은 0.4㎞, 피해가 예상되는 산불영향 구역은 435㏊ 정도입니다
현장에 바람은 현재 초속 2m 정도로 부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오후가 되면 바람은 강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번 산불은 지난 22일 낮 12시 12분쯤 울주군 온양읍 운화리 야산에서 시작됐습니다.
당국은 농막 용접 작업 중 불이 시작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인근 마을 181가구 주민 189명이 온양읍 행정복지센터와 일대 경로당으로 대피해 있습니다.
김경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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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인(ki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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