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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산불 대응 비상근무체계…"피해지역에 신속 지원"

경제

연합뉴스TV 농협, 산불 대응 비상근무체계…"피해지역에 신속 지원"
  • 송고시간 2025-03-24 15:12:55


[농협중앙회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농협중앙회는 지준섭 부회장과 임직원들이 경남 산청과 하동 등 산불 피해 지역을 찾아 신속한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지 부회장은 오늘(24일) 산불 피해 지역을 방문해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농업인의 일상 복귀를 돕기 위해 농협이 총력을 다할 것"이라며 "필요한 지원이 신속하게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농협은 지난 22일부터 산불 대응 비상근무체계에 돌입했으며, 전국 산불 피해 지역에 재해구호키트와 생필품 등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또 세탁차를 운영하는 등 이재민의 생활 안정을 위한 활동을 진행 중입니다.

농협은 앞으로 피해 복구를 위해 무이자 자금을 지원하고 피해 복구 성금을 기부할 계획입니다.

또 피해 조합원 가구당 최대 1천만원의 무이자 긴급 생활 안정 자금을 지원하고 신규 대출 금리를 우대하며 기존 대출의 납입은 1년간 유예할 예정입니다.

아울러 농협중앙회는 손해 조사를 신속히 진행해 보험금을 조기에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농협 #산불 #피해 #성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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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주현(viva5@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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