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자료사진]


오늘(22일) 오후 경기 동두천시와 연천군에서 산불이 잇따라 발생했습니다.

오늘 오후 2시 18분쯤 동두천시 상패동에서 불이 나 야산으로 옮겨붙어 수목을 태운 뒤 1시간 18분 만인 오후 3시 36분쯤 진화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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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에는 헬기 6대와 차량 13대가 투입됐습니다.

앞서 오후 1시 44분쯤에는 연천군 백학면 전동리 야산에서 불이 났습니다.

산림 당국은 헬기 3대와 차량 15대 등을 동원해 1시간 40분 만인 오후 3시 24분께 진화를 완료했습니다.

산림 당국은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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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광빈(june8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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