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권익위원회가 윤석열 대통령의 12·3 비상계엄 선포를 비판하는 성명을 냈던 상임위원에 대한 중징계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유철환 권익위원장은 감사담당관실의 조사 결과에 따라 윤 대통령 비상계엄 비판 성명에 이름을 올린 한삼석 상임위원에 대한 중징계를 인사혁신처 중앙징계위원회에 지난 13일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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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익위 관계자는 "국가공무원법상 정치적 중립 의무를 위반한 것으로 판단돼 징계를 요구했다"며 "보복성 조치가 아니다"라고 밝혔습니다.
한 상임위원과 송현주, 홍봉주, 신대희 비상임위원은 지난해 12월 6일 "헌법기관인 국회를 종북 반국가단체로 규정하고, 평범한 국민의 일상을 국가비상사태로 선포한 윤 대통령을 국민의 이름으로 파면해야 한다"는 내용이 담긴 성명서를 발표했습니다.
#권익위 #상임위원 #비상계엄 #징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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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효인(hij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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