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허리통증으로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시범경기에 결장하고 있는 샌프란시스코의 이정후가 큰 문제는 없다는 진단 결과를 받았습니다.
미국 현지 매체에 따르면 자기공명영상(MRI) 촬영 결과 이정후에게 '구조적인 문제는 없다'는 진단이 나왔습니다. 이에 따라 이정후가 장기결장하는 일은 없을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습
ADVERTISEMENT
니다.
지난해 어깨 수술을 받으며 조기에 시즌을 마감한 이정후는 이번 시즌 개막도 하기전 허리 통증을 호소해 이대로 '유리몸' 꼬리표가 붙는 것 아니냐는 우려를 샀습니다. 큰 기대를 받고 팀에 영입된 가운데 제대로 된 활약을 보여주기도 전에 지난 시즌을 접은 만큼 올해는 '돈값'을 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은 상황.
시범경기 초반 빼어난 활약을 펼치며 기대감을 높였던 이정후는 지난 16일 시애틀 경기 시작 전 "자고 일어난 뒤 허리에 불편함을 느끼고 있다"며 라인업에서 제외됐는데 이후 계속 결장하고 있습니다.
일단 MRI 검사 결과 큰 이상이 없는 것으로 나온 만큼 오는 28일 리그 개막전까지 컨디션을 끌어올린다면 정상적으로 출전도 가능할 것이란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백길현(white@yna.co.kr)
당신이 담은 순간이 뉴스입니다!
- jebo23
- 라인 앱에서 'jebo23' 친구 추가
- jebo23@yna.co.kr
ⓒ연합뉴스TV,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ADVERTISEMENT
이 기사 어떠셨나요?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시각 주요뉴스
스포츠 최신뉴스
많이 본 뉴스
- 연합뉴스TV
- 포털
- 유튜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