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민간 분양 주택의 착공 물량이 역대 두 번째로 적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16일) 부동산 정보업체 리얼투데이가 국토교통부 주택건설실적 통계를 토대로 집계한 결과를 보면 지난해 민간 분양 착공 실적은 23만5,171가구였습니다.
이는 지난 2015년부터 최근 10년 평균 착공 물량(39만7,044가구)보다 16만 가구 적은 수준입니다.
또한 2011년 관련 통계 집계 이후 최저치를 기록한 2023년(20만4,794가구)에 이어 두 번째로 작은 규모입니다.
올해도 연간 기준으로 분양 물량이 역대 최소를 기록할 것이라는 시장 전망이 나옵니다.
민간 분양 주택 착공 수는 올해 1월도 5,819가구에 그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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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은나래(ra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