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부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오늘(13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착한 선구매·선결제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정부와 지방자치단체는 필요한 구매 물품을 중심으로 예산을 통한 선구매를 추진하고, 지자체와 산하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평소 이용하는 외부 식당에 선지급을 권고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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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와 지자체, 공공기관 청사 구내식당 휴무(주 1~2회 이상)와 청사 직원의 외부 식당 이용도 적극 권고할 계획입니다.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은 "코로나 기간 급증한 채무부담을 연착륙시키는 과정에서 고금리, 내수 회복 지연 등이 겹치며 소상공인의 어려움이 커졌다"며 "캠페인을 통해 민간 부문으로의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정부는 내년부터 전면 시행되는 장애인 접근성 향상 무인정보단말기(배리어프리 키오스크) 설치 의무와 관련해 상반기 중 소상공인 부담 완화 방안을 마련키로 했습니다.
이 밖에도 이번 달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20%), 영세 소상공인 데이터 바우처 지원 자부담률 인하(25→10%), 음식점업 고용허가제(E-9) 시범사업 직무 범위 확대 등도 검토할 예정입니다.
#소상공인 #자영업자 #선결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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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효인(hij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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