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 들어 총수입보다 총지출이 더 크게 줄면서 통합·관리재정수지가 흑자로 집계됐습니다.
오늘(13일)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월간 재정동향 3월호'에 따르면, 지난 1월 말 누계 총수입은 1년 전보다 9천억원 감소한 66조3천억원, 진도율 10.2%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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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중 국세수입은 46조6천억원을 기록해 전년보다 7천억원 증가했습니다.
세목별로는 소득세와 법인세, 교통세가 증가한 반면, 부가가치세와 증권거래세 등이 감소했습니다.
같은 기간 총지출은 3조2천억원 감소한 52조7천억원, 진도율 7.8%를 기록했습니다.
지난 1월 설 연휴 등으로 영업일이 감소한 영향입니다.
이에 따라 총수입에서 총지출을 뺀 통합재정수지는 13조5천억원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사실상 나라 살림을 의미하는 관리재정수지는 11조5천억원 흑자로 집계돼 1년 전보다 3조2천억원 개선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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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빈(sou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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