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래 '안되나요' '위드 미' 등을 부른 가수 휘성이 오늘(10일) 자택에서 숨진채 발견됐습니다.
소속사 타조엔터테인먼트는 "너무나 가슴 아프고 비통한 소식을 전하게 돼 죄송하다"라며 휘성이 "서울 자택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사망판정을 받았다"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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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휘성은 이날 오후 서울 광진구 소재 한 아파트에서 쓰러진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현재까지 외부 침입 흔적 등 범죄 혐의점은 확인되지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2002년 데뷔한 휘성은 '위드 미', '안 되나요' 등 많은 노래로 사랑 받았지만, 2019년 프로포폴 매수, 상습 투약 혐의로 기소돼 자숙의 시간을 가지기도 했습니다.
최근 콘서트 등으로 활동해온 휘성은 오는 15일 대구에서 KCM과 합동 콘서트를 열기로 예정되어 있었던 것으로 전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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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길현(whit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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