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자료사진]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야당 의원들은 오는 12일 전체회의를 열어 심우정 검찰총장에 대한 현안질의를 추진할 계획입니다.

법사위 간사인 박범계 의원은 오늘(10일) 연합뉴스TV에 "심우정 검찰총장을 이번주 수요일에 부를 생각"이라며 "여당과 협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ADVERTISEMENT



다만, 심 총장이 12일 현안질의에 출석할지는 불투명한 상태입니다.

앞서 어제(9일) 진행된 민주당 비상의원총회에서 법사위 소속 의원들은 상임위를 열어 긴급현안질의를 열어야 한다는 의견을 냈던 걸로 전해졌습니다.

민주당은 심 총장이 윤석열 대통령의 구속취소 결정에 대해 즉시 항고를 하지 않은 것을 두고 즉각 사퇴를 요구하며, 사퇴하지 않을 시 탄핵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문승욱(winnerwook@yna.co.kr)

당신이 담은 순간이 뉴스입니다!

ⓒ연합뉴스TV,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ADVERTISEMENT

이 기사 어떠셨나요?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많이 본 뉴스

  • 연합뉴스TV
  • 포털
  • 유튜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