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코틀랜드의 강호 셀틱이 히버니언을 꺾고 스코틀랜드축구협회 컵대회인 스코티시컵 4강에 진출했습니다.
셀틱은 10일(한국시간) 스코틀랜드 글래스고의 셀틱 파크에서 열린 히버니언과의 대회 8강 홈 경기에서 2-0으로 이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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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코티시컵 역대 최다 우승을 자랑하는 '디펜딩 챔피언' 셀틱은 준결승 진출로 대회 3연패와 통산 43번째 우승에 한발 더 다가섰습니다.
셀틱의 양현준은 교체 투입돼 15분간 활약했습니다. 양현준은 마에다의 선제골로 앞서가던 후반 30분, 주앙 펠리페와 교체 투입됐으나 공격포인트를 올리지는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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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은(r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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