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자료사진]


오늘(10일) 새벽 0시 30분쯤 경남 통영시 사량면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났습니다.

화재로 70대 거주자가 마당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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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은 집안 10㎡와 주차된 1t 트럭 일부 등을 태우고 820여만 원 상당의 재산 피해를 낸 뒤 약 2시간 만에 진화됐습니다.

소방과 경찰은 정확한 화재·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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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준(haj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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