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북한에서 철수했던 중국 관영매체 기자들이 5년 만에 평양에 복귀한 것으로 9일 확인됐습니다.
통일부와 주북 중국대사관 등에 따르면 중국 인민일보와 중국중앙TV(CCTV) 소속 기자들이 지난달 27일 신의주를 통해 북한에 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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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노동신문과 조선중앙방송위원회 관계자들이 신의주항에서 이들을 맞이했습니다.
북한이 국경을 봉쇄하기 전 평양에는 미국 AP 통신, 프랑스 AFP 통신, 일본 교도 통신, 중국 신화 통신·인민일보·CCTV, 러시아 타스 통신 등의 외신 취재기자들이 있었습니다.
이들 중 AP와 AFP, 교도 등의 기자들은 아직 평양에 복귀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타스 통신은 취재진 복귀 여부가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현재까지 러시아 당국의 발표는 없었습니다.
앞서 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조총련) 기관지 조선신보도 지난 7일 5년 만에 평양지국을 재가동했다고 밝혔습니다.
#평양 #북중관계 #중국_관영매체 #코로나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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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성림(yooni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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